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멘티·멘토 결연식’ 실시 [복지지원과]

작성일 2024.04.18

작성자 인구청년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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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멘티·멘토 결연식’ 실시 [복지지원과] 1



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멘티·멘토 결연식’ 실시 [복지지원과] 2



-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멘토 맡아 결혼이민여성들 정착 돕는다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 17일 결혼이민여성들과 멘토를 맡은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외숙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된 14개 단체의 회장들이 멘토를 맡아 결혼이민여성들과 1:1로 결연하여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문화자녀 양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는 백수명 경상남도의회 의원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김석한 고성군의회 운영위원장김원순 고성군의회 의원허옥희 고성군의회 의원여창호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결연식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결연식은 신규 멘티·멘토 소개 멘티멘토 이름 압화 만들기 멘티멘토 관계 맺기 소통과 친교 놀이 △ 멘토(결연 어머니)들이 마련한 점심 순으로 진행됐다.

 

최외숙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초기 입국 결혼이민여성들이 국내에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멘토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살았던부모 형제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언어문화자녀 양육 등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멘토 역할을 해주신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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